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후기, 보아 "길성준 그대가 진정한 갑"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후기 [사진 출처=보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보아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후기를 남겼다.

18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are the G.A.B! 추운 밤 마지막 순서로 무대 하느라 고생해 준 우리의 멋진 G.A.B team!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무엇보다 내 멋진 파트너 길성준. 그대가 진정한 갑! 감사합니다~ 방송도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보아와 길은 무대에 함께 섰던 댄서들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길은 보아의 머리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보아와 길은 'G.A.B(Gil and Boa의 약자)'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