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콩부침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정호근의 콩부침이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17일 KBS '해피투게더3'에서 정호근은 5시간 불린 콩을 갈아 찹쌀가루와 소금 간을 한 뒤 홍고추와 치커리까지 올린 콩부침을 선보였다.
야식 공개전 조리시간이 5시간 40분이라는 점이 출연진들을 갸우뚱하게 했지만, 콩부침을 맛본 박명수는 "생각보다 정말 깊은 맛이 있다. 장인이 만든 그 맛"이라며 극찬했다.
콩부침을 먹어본 출연진들은 "식감이 땅콩 씹는 느낌이다. 굉장히 진한 맛이 느껴진다. 밤 시간에 먹기에는 자극적이지 않아 딱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독한 사람들' 특집에는 정호근을 비롯해 유혜리, 박준금, 김병옥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