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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앤파트너즈센터(NPC)’ 판교점 입주 희망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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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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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이 게임 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한 ‘넥슨앤파트너즈센터(Nexon & Partners Center)’ 판교점의 입주 희망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NPC 판교점은 약 1888평방미터(약571평) 규모로 12개 업체, 총 12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넥슨은 NPC 입주 기업에 건물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 관리비 등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입주사가 원할 경우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노하우는 물론 재무, 법률, 투자, 퍼블리싱 등 기업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넥슨과 제휴를 맺고 공동사업 기회 발굴도 가능하다.

현재 NPC 판교점에는 엔랩소프트, 엔토스게임즈, 코쿤게임즈, 덱스인트게임즈 등 6개 개발사가 입주를 마쳤으며 추가로 6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조동현 넥슨 신사업본부 본부장은 “게임 벤처들의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시작된 NPC가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벌써 세 번째 지점을 오픈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주 업체 분들의 성공 사례가 이후 생겨나는 벤처들에게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PC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NPC 공식 이메일(npc@nexon.co.kr)로 게임 및 회사소개자료, 기타 참고자료 등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NPC 공식 블로그(npc.nexon.com)를 참고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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