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사진=이형석 기자]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국내 대학생들과 만난다.
구글코리아는 오는 31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How to Prepare for What’s Next’라는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과 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슈미트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K-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우승팀과 대화를 나누며 관객으로부터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질문은 해당 페이지(http://goo.gl/n3ynRm)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질문이 채택된 참가자는 행사 중에 슈미트 회장과 일대일로 묻고 답할 수 있다.
슈미트 회장의 특강에 앞선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Explora International’의 미셸 메시나와 ‘Threshold Ventures’의 조나단 베어가 연사로 나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유치 방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슈미트 회장은 전날인 30일 방한해 구글 국제 콘퍼런스 ‘빅텐트 서울: 한국문화를 세계로’에 참가해 특별 대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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