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빅터스'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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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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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가 라식수술에 사용되는 새로운 수술용 레이저 빅터스 라식(이하 빅터스)을 국내 처음 도입했다.

라식수술은 각막을 뚜껑처럼 만드는 1단계와 플랩을 열고 각막실질부를 교정하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수술법으로, 빅터스는 각막플랩을 만드는 전용 레이저로 플랩제작 과정을 컴퓨터가 제어하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각막플랩의 두께를 얇고 균일하게 만들 수 있어 각막 소모량이 적고, 플랩 절단면의 각도를 최대 120도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수술 후 플랩의 접착성이 높아 외부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향상했다.

수술의 정교함을 높여 개인별 맞춤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신경손상이 적은 만큼 안구건조증 등 수술 후 부작용도 매우 작아졌다.

강남밝은세상안과 관계자는 “빅터스 라식이 도입된 이후 지난 10일 진행된 수술 결과가 매우 좋다”며 “특히 라식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각막플랩 생성에서 매우 얇으면서도 균일하게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환자들이 가장 만족감을 느끼는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빅터스 라식 도입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종 컨퍼런스와 학회 발표를 통해 빅터스 라식의 국내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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