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칠·팔순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상일여자고등학교 1학년9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장수를 함께 축하했다.
강동노인복지관 위캔시니어 봉사단 만돌린반의 만돌린 공연은 잔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만돌린반의 생일축하 연주와 상일여고 학생들의 축하 노래를 시작으로 겨울 내의·이불 전달,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 불고기와 떡, 과일 등이 풍성한 생일상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 칠순·팔순 잔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독거어르신 돌봄사업, 밑반찬 서비스, 무료급식, 사랑의 안심폰 사업 등을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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