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택시 기본요금 3000원으로 조정

  • 19일 새벽 4시부터 적용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를 비롯한 경기도내 택시기본요금이 19일 새벽 4시를 기해 현행 2,300원에서 3,000원으로 조정된다.

택시요금은 지난 2009년 8월 조정 이후 4년 3개월여만에 인상·조정된 것이다.

인상내용은 2km까지 부과되는 기본요금(일반도시)이 2,300원 → 3,000원으로, 기본요금만 700원씩 조정됐다.

거리·시간 운임의 경우, 시계 외 할증요금 및 심야할증(24:00~04:00)요금은 종전(20%) 그대로 유지된다.

또 모범택시 기본요금(3km까지)은 4,500원에서 5,000원으로 기본 요금만 500원 조정된다.

경형택시 기본요금(2km까지)도 1,800원에서 2,300원으로, 기본요금이 500원 거리 183m→193m, 시간 45초→46초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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