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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개그우먼 특집, 시청률 대박…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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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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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에 출연한 개그우먼들.[사진제공=K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KBS2 ‘인간의 조건’ 개그우먼 특집이 시청률 대박을 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방송된 인간의 조건 시청률은 10.1%(전국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4.1%포인트 크게 오른 수치다.

인간의 조건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는 6.1%로 나타났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6.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는 개그우먼 김신영, 김숙, 김지민, 박소영, 김영희, 신보라와 김기리가 출연했다.

개그우먼들은 휴대전화 없이 살기란 주제로 인간의 조건 체험에 나섰고, 그 중 유일하게 연애중인 신보라가 가장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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