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선물 논란 [사진=온라인 게시판] |
19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데니안이 유광잠바 얻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데니안의 SNS 사진이 캡처돼있다.
공개된 사진 속 데니안은 지난달 29일 LG트윈스의 유광잠바 사진과 함께 “구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9일에는 “드디어 구했다, 유광잠바. 팬이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줌!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라며 유광잠바 사진을 올렸으며 16일에는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가 열린 잠실경기장에서 “나 어디게. 무적엘지”라는 글을 남겼다.
데니안의 이 같은 태도를 두고 네티즌은 강하게 비난했다. “연예인이 자기 SNS에 구하고 싶다는 사진을 올리면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특히 LG트윈스의 유광잠바의 경우 한정판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부탁한 경우라는 반응이다.
선물 논란이 불거지자 데니안은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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