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정부, IMF와 연례협의…양적완화·재정건전성 등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20 13: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3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이사벨 마테오 라고 아태국 부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IMF 협의단이 2주에 걸쳐 한국 정부와 연례협의를 갖고 거시경제ㆍ재정ㆍ금융 등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IMF 협의단은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외에 주요 공기업과 민간 기업을 방문한다.

올해 연례협의에서는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 잠재성장률 저하 등 대내외 위험 요인에 대한 평가와 함께 재정건전성, 금융·자본시장 동향 및 구조개혁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IMF 협의단은 다음달 1일 기자 설명회를 갖고 협의단 활동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