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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두발자전거 타는 다섯 아이들,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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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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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어디가' 두발자전거 타는 다섯 아이들, 어떤 모습일까?

아빠 어디가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화창한 가을 숲길에서 아이들이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됐다.

20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보조바퀴 달린 네 발 자전거에서 벗어나 드디어 두발자전거를 타고 달리게 됐다. 아이의 새로운 도전에는 아빠들이 기꺼이 코치로 나섰다.

처음 타 본 두발자전거 위에서는 중심 잡기도 만만치 않은 일. 얼마 가지 못해 자꾸 쓰러지는 자전거 때문에 자신감도 함께 잃은 아이들 중에는 쉽게 포기를 선언한 아이도 있었다.

그러나 쌩쌩 달리는 두발 자전거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고 싶은 아빠는 어느 때보다 열의를 불태우며 차근차근 지도하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쓰러져 울음을 터트린 아이도 있었지만 아빠 못지않은 발군의 운동실력으로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아이도 있었다.

한날 한시에 두발 자전거 타기에 도전하게 된 아이들. 과연 어떤 아빠와 아이가 함박웃음을 지었을지 아빠와 아이의 애틋한 자전거 타기 추억이 공개된다.

아빠에게 배우는 두발자전거 타기는 20일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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