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육군 공익광고 미소 "훈련소때와는 너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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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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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육군 공익광고[사진=27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 유튜브 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유승호가 육군 공익광고에 출연하면서 군기가 바짝 들었던 과거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19일 육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육군, 그 이름에 젊음을 건다'라는 제목으로 육군 공익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공익광고 영상에는 지난 3월 비밀리에 자원입대해 현재 조교로 군복무 중인 유승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승호는 공익광고 속에서 "세상을 내안에 품어 웃고 울던 배우, 나는 '신병교육대 조교' 입니다"라는 멘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같은 모습이 공개되자 지난 3월 공개된 훈련소 모습이 새삼 화제다. 당시 27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에는 훈련에 임하는 유승호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군기가 바짝 든 유승호가 총을 건네받고 있다. 특히 진지하고 늠름한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3월 5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한 유승호는 현재 육군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내년 12월 4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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