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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판매 감소 회복 기미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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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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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한울 워싱턴 특파원= 미국 애플사의 주력 상품들 중 하나인 아이패드 판매량이 뚝 떨어졌다.

CNN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애플사가 발표한 2013년도 3분기 판매실적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지난해에 비해 판매량이 27% 떨어져 63억 달러의 이익만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보다 조금 더 얇고 속도가 빠르며, 지문인식 센서가 달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문가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애플사가 지난해 3월과 11월에 내놓은 제품에서 괄목할 만한 특이사항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애플사의 경쟁업체인 삼성과 에이서, 레노버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2분기 판매실적이 3배 가까이 껑충 뛴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에 이어 애플사에서 두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아이패드의 판매실적 저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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