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코넬, 연방정부 셧다운 “다시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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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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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한울 기자=미국의 국가부도사태를 막기 위해 민주당과 함께 합의안을 만들었던 공화당의 밋치 맥코넬(Mitch McConnell) 상원의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을 없애기 위해 어떠한 일이라도 할 것”이라며 “하지만 정부가 문을 닫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맥코넬 의원은 20일(현지시간)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또다른 연방정부 셧다운은 없을 것이며 믿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방정부 공무원들에 대한 2주간의 유급휴가는 보수주의 정책이 아니고 이러한 일련의 전략이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7월달에 논의가 되었으며 실제로 그렇게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인 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는 2014년 실시될 중간선거에서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결국에 가서는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의 승리를 더욱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코넬은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법, 즉 오바마케어는 지난 반세기동안 최악의 법안이고 미국을 유럽화 시키려는 가장 큰 과정의 시작”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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