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문학경기장과 소래포구 축제, 부평풍물 축제에 총 4개의 홍보부스를 마련, 인천을 찾은 손님들에게 대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문학경기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로봇홍보단이 로봇을 이용, 장애인경기를 소개하는 모의 입장식과 휠체어댄스스포츠를 이야기로 꾸민 스토리텔링을 연출했다.
그 외 장애인 농구경기 체험, 대회 마스코트인 저노피·드노피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장애인스포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 유도 및 대회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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