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제2회 가요제 왕중왕전 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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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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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가진 일반인들의 가요제가 광명스피돔을 뜨겁게 달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9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제2회 스피돔 가요제 왕중왕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스피돔 가요제에는 218개 참가팀 중 지난 8월부터 4회에 걸친 예선 무대를 통과한 1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존재의 이유 3’ 을 부른 이종훈(30)씨가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 2백만원, 금상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 1백만원, 은상에는 트로피와 상품권 70만원, 동상과 인기상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 5십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수여됐다.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춘화, 소찬휘 등 유명가수의 축하무대도 마련돼 스피돔가요제를 빛냈다.

한편 광명스피돔은 광명 복지관 노인 및 저소득 아동 50명을 초청해 다과회와 간식 등을 제공하는 스피돔 사랑나눔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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