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그래비티' 스틸컷] |
그래비티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71만4400여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개봉 첫 주말 1위를 석권했다.
장준환 감독의 10년만의 장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36만5100여명의 선택의 받으며 2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설경구, 엄지원, 이레 주연의 ‘소원’은 아동성폭행이라는 소재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영화라는 입소문을 타며 31만7600여명을 불러 모으며 3위에 랭크됐다.
이어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와 천정명, 김민정 주연의 ‘밤의 여왕’이 각각 15만800여명, 13만6700여명을 끌어모으며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비티는 지구로부터 600㎞, 소리, 산소도 없는 곳에서 우주 임무 수행 중이던 라이언 스톤(산드라 블록) 박사와 지휘관 맷 코왈스키(조지 클루니)가 타국의 인공위성 파괴로 인해 위험에 처해진 후 살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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