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제작한 안내책자는 개인(가정)배부용이 아닌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공용’으로 비치되는 장소는 시․구청․주민센터,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터미널, 금융기관, 병원,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 교통카드 충전소 등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다중집합장소들이다.
또, 안내책자에는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그동안 8차례에 걸쳐 조정․보완된 11개 노선 정보 수록을 물론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로 제작했다.
노수협 대전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하여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면서 “내년 상반기에도 1,500여개 유개승강장에 부착되어 있는 노선안내도를 수정․제작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내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선안내책자 이외에도 시민들께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의 제공을 위하여 시홈페이지(ITS)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모든 시간대(06시~24시)에는‘120콜센터’의 전화문의를 통해 손쉽게 노선정보를 언제든지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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