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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지아 위로 "이렇게 천사같은 아이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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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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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후 지아 위로 "이렇게 천사같은 아이가 또 있을까?"

윤후 지아 위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윤후가 지아에게 속 깊은 위로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신흥부놀부전’을 기획했다.
 
김성주는 변사와 제비 역할, 윤민수는 흥부, 이종혁은 흥부 부인, 성동일은 놀부 부인 그리고 송종국은 악역인 놀부 역을 맡았다.
 
민국이는 지아에게 “놀부는 못된 역할이야. 악역이야”라며 송종국이 맡은 역할을 설명해줬다. 놀부의 실체를 알게 된 지아는 서럽게 울며 “놀부 하지마”라고 극구 만류했다.
 
윤후는 지아에게 “송종국 삼촌이 연기를 잘해서 악역을 하는 거야. 착한 역할보다 나쁜 역할을 하는 게 연기를 더 잘하는 거야”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윤후 지아 위로 “윤후 지아 위로, 저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윤후 지아 위로,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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