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자랑 "유치원에서 씨름왕 상장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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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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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들 자랑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아들 시후가 유치원에서 씨름왕 상장을 받아왔다고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진아는 "아들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국빈급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루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 아들은 유치원 다니는데 얼마 전 씨름왕 상장을 받아왔다. 정말 기특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의 아들 자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아들답게 씨름을 잘하나 보네", "강호동 아들 자랑 귀엽다", "강호동 아들 바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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