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소대장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진짜 사나이' 이상길 소대장의 카리스마에 멤버들이 멘붕이 됐다.
20일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이상길 소대장은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멤버들에게 "9시까지 오기로 했는데 왜 늦게왔느냐" "대답을 하는데 몸을 왜 꿈틀거리냐"는 등 시종일관 무서운 표정과 말투로 이야기를 했다.
또 멤버들의 작은 움직임도 포착해 불호령을 내리는 등 카리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길 소대장의 카리스마에 손진영은 "철인이 있다면 우리 이상길 소대장님을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말했으며, 김수로 역시 "죽었구나, 이런 느낌이다. 뼛속까지 군인이라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과체중으로 건강소대로 분류돼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