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9월 고용률 61.8%로 전국 7대 광역시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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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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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의하면, 인천시의 9월 취업자는 146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만4천명(3.1%)이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61.8%로 전국 평균 60.4%와 7대 광역시 평균 58.4%보다 높아 전국 7대 광역시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의 실업률은 3.5%로 전년동월대비 7천명이 감소한 53천명으로 실업률이 5.8%로 가장 높았던 2월에 비해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1위 달성과 실업률 감소 추세는 인천시의 지속적인 일자리 한마당,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최,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 실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하는 한편,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훈련참여를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을 높이고자「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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