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국제어학관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 위해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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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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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전영우)이 지난 7월 계양국제어학관(이하 어학관) 민간위탁기관 적격자로 재선정된 이후, 지난 2년 동안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어학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어학관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2013년 가을학기부터는 교육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레스토랑, 극장, 병원, 공항 등의 체험학습실을 이용한 상황별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 내용 중 “공공기관에서 설립한 것에 대한 믿음”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어학관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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