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
이유린은 지난 2일 블로그에 “가끔 재효와 원나잇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며 “유명해지면 이런 남자 만날 수 있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난 이름 없는 무명 배우지만 짝사랑하는 것은 내 자유”라며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스토커 짓이 아니라 그냥 생각뿐이니 내 자유까지 억압하지 마라”고 했다.
앞서 이유린은 "한 남자를 알았고 죽도록 사랑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알몸 연기하며 벌어온 모든 돈을 가로챘고 '창녀와 다름이 없다'라며 알몸연기를 그만둘 것을 강요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유린은 “사랑하는 사람이 원했기에 미련 없이 그만뒀지만, 그날 이후 난 거리로 쫓겨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남자친구의 창녀 취급과 폭력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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