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국체전에_출전한_청양군_복싱팀_및_관계자와_파이팅을_다짐하고_있는_이석화_청양군수. |
이번에 충남 대표로 군청복싱팀 5체급이 출전한 가운데 양일간 인천광역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이석화 청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 결과 라이트플라이급 정재구, 웰터급 윤경한, 미들급 도정현, 헤비급 이장원, 수퍼헤비급 임상혁 등 출전한 5명 전원이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대회에서는 임상혁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정재구, 윤경한, 도정현이 8강에 진출한 바 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그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출전선수 경기가 없는 시간을 이용, 청양군 체육활성화에 도민체전 성적향상을 위한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이문학 체육회 사무국장은 주변에서 우수선수를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했고, 김영춘 이사는 적은 투자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종목에 집중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전병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0개 종목을 유치 107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거뒀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석화 체육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청양군 체육발전을 위하여 참석한 모든 이사들게 감사를 표하며, 청양군 체육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