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이렇게까지 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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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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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사진=buzzfeed]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바위 절벽에 설치된 간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미국 유타주에 살고 있는 이 남성의 이름은 댈런 스미스이며, 디자이너이자 아마추어 암벽 등반가로 알려졌다.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미국의 록케이언 절벽에서 등반을 하며 번갈아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했으며, 두 개의 철골 프레임을 바위에 고정한 후 등반 로프를 엮어 의자를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지리겠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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