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여배우 특집' 크로아티아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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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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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여배우 특집'[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여배우들이 동유럼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난다.

케이블채널 tvN 측은 2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꽃보다 할배’의 후속 ‘여배우 특집’(가제)의 여행지로 크로아티아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여배우 특집’에는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연하고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짐꾼으로 합류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석PD는 “‘여배우 특집’의 촬영을 위해 최근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첫 여행지였던 서유럽 일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동유럽의 정취를 소개하고 싶었다.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이국적 색채가 강렬하게 느껴지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 다양한 문화 유산이 공존해 여배우들의 낭만적인 여행지로 적격이라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나 PD는“배우들과 이승기씨의 조합이 흥미로운 화학작용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볼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배우들과 이승기는 오는 11월 초 여행지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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