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 [사진=안젤라베이비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19일 베이징의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베이징 국제 폴로 경기를 관람해 화제다.
안젤라베이비는 이 날 흰색 원피스에 꽃으로 장식된 화려한 모자를 매칭해 귀부인 같은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신화사가 20일 전했다.
그는 폴로 경기내내 중국팀을 열렬히 응원했으며 경기 후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에서 폴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격양된 목소리로 경기관람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상시에도 스포츠를 매우 좋아해 촬영 때 말을 타는 장면이 있으면 흥분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음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안젤라베이비는 세계적 거장 서극(徐克•쉬커) 감독의 ‘적인걸(狄仁杰)2’에서 절세미녀의 기녀로 출연해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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