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한국얀센 이사(오른쪽)가 구세군 다문화센터에 후원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한국얀센] |
다문화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부상방지 체조를 가르쳐주는 시간도 보냈다.
한국얀센은 이날 행사에 의약품 지원 외에 안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소외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과 마찬가지로 다문화 구성원들은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 당하는 경우가 많다. 소외 질환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다문화를 바탕으로 혁신을 일궈가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작으나마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브라질 월드컵의 제약부문 후원사인 얀센의 일원으로서 한국에서도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는 스포츠 정신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안전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일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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