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우울증 고백 "한 때 심하게 앓았던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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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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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우울증 [사진=코엔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는 손금전문가 보은도사가 출연해 명랑해결단 패널들의 손금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혜련의 손금을 봐주던 보은도사는 "손금이 굵직굵직하고 잔금이 없는 걸로 보아 건강관리를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두뇌선을 가로지르는 손금이 보인다. 이것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손금"이라고 진단했고, 조혜련은 "한 때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었다. 외로움을 많이 타긴 하지만 지금은 잘 극복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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