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축제 대전 원도심 일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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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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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행복을 만드는 평생학습 축제가 대전시 원도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연규문)이 주최ㆍ주관하고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전평생교육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민대학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 축제에는 평생학습 홍보ㆍ체험관,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경연대회ㆍ발표회, 세미나ㆍ포럼ㆍ공연ㆍ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경연ㆍ발표회에는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일반ㆍ청소년 댄스 배틀 ▲노래한마당(노래자랑) ▲2013 브레인 짱! 챔피언십 ▲충청도 사투리 경연대회 ▲실버 한글 받아쓰기 골든벨 ▲제1회 대전평생학습 사진 공모전 ▲도전! 퀴즈왕 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평생교육 세미나 ▲평생교육정책포럼 ▲평생교육 관계자 토론회 ▲인문고전 명사 초청 특강 ▲인문학의 향기 ▲대전의 재발견 ▲토크 콘서트 ▲북 콘서트 ▲길거리 공연▲교수들이 꾸미는 작은 음악회 ▲시민대학 교수 교류의 밤▲평생학습인의 밤 ▲추억의 영화 ▲도전! 최고기록 ▲벼룩시장 등 유익하면서도 대전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공동 진행하는 ‘연극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_셰익스피어와 세계문화’가 23일부터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코레일과 공동으로 준비한‘기차로 떠나는 테마여행’은 27일 서대전역-남원-순창-강천산-남원-서대전역 코스를 따라 진행되며 70명 선착순 마감에 참가비 39,900원이다.

이 외에도 ▲대전 어울림 춤 축제 ▲오카리나 대향연 등 각종 공연이 시선을 끌게 된다.

연규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가 행복을 만드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고 원도심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평생학습축제에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책기획부(042-250-27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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