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주찬권 별세…소속사 측 “발인 22일…장지는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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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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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주찬권 별세 [사진 출처=사진공동취재단]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별세한 들국화 주찬권 측이 장례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주찬권 소속사 들국화컴퍼니는 21일 “故 주찬권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2일 오전 11시20분이며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찬권은 20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58세.

별세한 들국화 주찬권은 70년대 미8군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전인권, 최성원과 함께 1985년 데뷔한 들국화의 원년 멤버다.

고인은 최근까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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