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하는 창조학습마을축제’라는 주제로 학습마을 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한 유치원, 초, 중학교 및 주민 180여명이 직접 출연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식전 풍물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향기주머니 만들기, 달고나 체험, 희망벽 그리기 등 체험부스와 합창, 재롱잔치 등 12종의 무대행사와 사진, 시화, 풍선아트 등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계층별 참여증진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먹을거리와 푸짐한 경품 등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하기도 했다.
조영옥 법2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법2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수고해 주신 최흥식 주민자치위원장과 기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