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환경에너지시설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 현장 방문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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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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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3월 핵심기반시설인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인수하여 환경사업 분야에 첫발걸음을 시작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지난 18일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방문한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들에게 그 동안의 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환경경제위원회 의원과 시 관계자 모두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 성주현 사장은 올해 3월 사업인수까지의 경과와 그 간의 운영 현황을 설명하였으며, 앞으로 공사가 계획하여 추진할 사항들을 약속했다.

그 동안 한국환경공단 위탁 운영체제에서 시 직영체제로의 전환을 계기로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존의 운영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하려는 노력을 쉬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시설의 주요 현안사항이 예산 부족과 소각량 저조에 대해서도 그 원인과 대책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여러 방안을 검토하는 등 예산 절감과 수입 극대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환경경제위원회 김영식위원장은‘고양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설 운영관리에 노력하여 주시고, 그 동안 문제되었던 소각장 현안사항의 해결을 위하여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도시관리공사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최근 소각장 인근에 건설 중인 요진 와이시티(Y-city)와 관련하여 완공 후 발생이 예상되는 민원과 그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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