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오는 22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시정에 관한 질문이 실시 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2일 임경식 부의장, 23일 황영희, 이종호 의원, 24일 이희창, 송갑재 의원 순으로 진행되며, 질문 방식은 일괄 질문, 일괄 답변 후 보충질의·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질의 내용은 임경식 부의장은 신천하수종말처리장 운영 문제점과 대책을 비롯해 8건에 대해 황영희 의원은 회천2동 복합청사건립추진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 등 총8건, 이종호 의원은 홍죽산업단지 미분양에 대한 대책 등 총 6건, 이희창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단위 계획 추진 현황 등 4건, 송갑재 의원은 다자녀 출산장려 지원정책 현황과 개선 방안 등 총 4건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종 조례안 등이 처리 될 예정이며, 임시회 기간인 25일에는 제19차 의정협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