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 신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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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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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지난해 12월 착공한 영동세무서(서장 김동석) 신청사가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정구복 영동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이준식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 등 내외 기관장들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영동세무서 신청사는 건물 연면적 2,059㎡, 대지 3,36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엘리베이터 시설을 갖춰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용이 편리해졌으며, 태양광 발전설비와 LED조명 100%가 적용된 에너지 절약형 건물이다.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은“영동세무서는 대전지방국세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관할하는 중요한 세무서로서 훌륭한 청사만큼이나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세무서로 거듭나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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