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개봉 4일 만에 순제작비 회수…손익분기점은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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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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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타지오픽쳐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롤러코스터’(제작 판타지오픽쳐스)가 개봉 4일 만에 순제작비를 모두 회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롤러코스터는 개봉 후 18만2476명의 선택을 받았다. 롤러코스터의 순제작비는 약 6억9000만원으로 18만여명이 기준이었다.

배급을 맡은 CJ E&M에 따르면 총 제작비는 약 14억여원으로 40만명이 손익분기점이다.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 코미디다. 하정우 감독만의 유쾌하고 기발한 설정들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전국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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