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청부 살해 사모님, 영남제분 회장과 이혼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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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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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사모님 [사진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여대생 청부 살해' 사모님이 영남제분 회장과 이혼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여대생 청부 살해 사모님 A씨가 남편 영남제분 회장과 이혼하지 않았다는 것.

이날 청부 살해 피해자의 오빠 B씨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살인을 교사한 사모님과 영남제분 회장은 이혼하지 않았다. 법적으로 여전히 부부다"라고 말했다.

이어 B씨는 "검찰 진술자료에도 나왔지만 현실적으로 법적으로 이혼하지 않은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9월 3일 서울서부지법은 여대생 청부 살해 사모님 사건의 주치의와 남편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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