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21일 제주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이스트소프트)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이스트소프트는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를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사의 연구개발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건립된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는 대지면적 19,825.5㎡, 연면적 8,083.73㎡에 연구동(지상 2층), 부속동(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는 오피스텔형 생활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북 카페, 구내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현재 제주 캠퍼스에는 우선 파견된 본사 및 현지 채용 인력 15명이 근무 중이며, 향후 총 100명 수준의 연구 인력이 제주 캠퍼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는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제주캠퍼스 개소를 통해 제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사진제공=이스트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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