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진화로 3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직원A(37)씨가 화상을 입었다.
이번 화재로 약 3억원 가량(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정비소에서 보관중이던 타이어가 불타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가게 2층에서 작업을 하다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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