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
청소년 제안대회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육성재단과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관련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진행된 제안대회는 정책 제안서 부문, 40초 영상 부문,‘모냐’캐릭터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팀의 열띤 발표 경쟁 속에 총 12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향후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공식적인 채널을 구축, 청소년 인권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림 성남시차세대위원회 위원장도“이번 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차세대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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