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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현재 보현 스님으로 살아가는 가수 이경미가 충격 고백을 했다.
22일 KBS '여유만만'에서 보현스님은 "내가 자꾸 절에 간다고 하니깐 가족들이 못마땅했던 것 같다. 진단이라도 받아보자는 이유로 나를 병원에 데려갔다. 하지만 정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림굿에 대해 "나도 잘 모르겠어서 테스트를 하고 싶었다. 내림굿을 받는데 무속인이 갑자기 멈추더니 '굿이 안 나와. 부처님만 보인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보현스님은 과거 수입에 대해 "CF 한 번 찍으면 1000만원을 받았다. 지금으로 따지면 3억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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