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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처군드림스타트, 수퍼비전 사례회의 개최 |
이날 회의에서는 슈퍼바이저로 위촉된 심리발달연구소, 지역아동센터, 군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전문가와 군 사례관리담당자 10명이 참석하였다.
군은 드림스타트 중점 위기가정 중 ▲고부갈등이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서 문제 ▲알콜 중독, 우울증 등 정신질환 문제 ▲별거가정의 아동양육문제 ▲아동의 인지.언어 발달 미약에 인식이 부족한 가정 등 네가지 사례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김설화 그린맘 심리발달연소 소장은 “가족과 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사례관리 대상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야하며, 각 가정의 실태 및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목표와 방향설정을 통해 사례개입 전략을 세우고 지역자원과 연계해야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어 위기가정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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