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 3.0’의 추진위해 10명 자문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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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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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은 ‘정부 3.0’ 가치를 기반으로 마련한‘문화유산 3.0’의 추진을 위해 곽현근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고 22일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문단은 권 교수 외에 권선필(목원대)·기영화(숭실대)·박광국(카톨릭대)·박진섭(대전대)·이정만(공주대)·윤상오(단국대)·장현주(한국외대)·정창덕(고려대) 교수와 박종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등 10명으로 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이 끝난후 위원중에서 호선으로 선출된다.

문화재청은 자문단이 분기별 정기회의나 임시회의 등을 통해 ‘문화유산 3.0’ 추진과제를 자문하게 된다.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할 때마다 임시회 등을 개최하여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문화유산 3.0'의 추진과제는 매장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 정보 공유와 내 손안의 문화유산해설사 서비스 제공 등 핵심과제 13건과 소속기관에서 자체 발굴한 일반과제 2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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