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존, 마무리 축제의 장 펼쳐진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26일 덕계공원에서 ‘2013년 청소년 문화존 마무리 Festival, Dynamic-청소년 愛 빠지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부터 덕계공원을 ‘양주시 청소년 문화ZONE‘으로 상설 운영함에 따라 이를 축하하고 청소년 문화존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그맨 출신인 서정대 유아교육과 김종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내용은 양주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끌어내기 위한 2013년 양주시 청소년 예술제 수상팀의 특별 공연과 천연EM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한국거미전시․먹이주기, 디스크골프, 청소년상담센터 아웃리치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위원 및 담당자 심사로 열띤 공연을 펼친 우수공연팀에 대한 시상식과 영화관람권, 도서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덕계공원이 양주시 청소년 문화ZONE으로 상설 운영됨에 따라 양주시 청소년 문화 정착과 문화존 활성화가 기대되며,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마무리 Festival로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