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홍보부스를 운영, 대중예술 관련 적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학과와 진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자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하는 성과를 냈다. 또 멘토링특강에 대한 교육관계자들의 문의도 많았다.
한국예술원의 이번 행사 참여는 서대문구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대중예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대문구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대중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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