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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번 수련회는 사전 신청한 관내 5개교 초등학생 169명이 참여한다.
숲 해설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수목원내 산림박물관, 목재품 전시관, 동물원을 견학한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직수령 80년의 울창한 전나무 숲과 나무, 느티나무 상징목 등 21종 임업 사료, 목재삽 등 유물 11,000여점, 백두산 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등 야생동물, 다양한 식물, 곤충 등 산림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보고 배운다.
시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학습이 자연 교육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효과가 크다고 보고, 매년 푸른 숲 선도원 수련회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관내 은행관찰원, 맹산생태학습원, 판교생태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자연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광릉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 선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생태계 보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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