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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 것 같은 케이크 '내가 널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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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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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릴 것 같은 케이크 '내가 널 먹어도 될까?'

달릴 것 같은 케이크 [사진=Miss cakehead 페이스북]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달릴 것 같은 케이크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달릴 것 같은 케이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멋있는 흰색 유니콘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말 갈퀴와 다리 근육, 그리고 유니콘의 뿔까지 실제 말과 굉장히 흡사하게 만들어진 조형물 같아 보인다.

하지만 이 유니콘의 정체는 케이크, 유니콘의 옆구리 부분을 보면 속이 무지개색 빵으로 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유니콘 케이크는 영국의 한 푸드 아티스트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릴 것 같은 케이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릴 것 같은 케이크, 이름 잘 지었다", "달릴 것 같은 케이크, 대단하다", "달릴 것 같은 케이크, 만든 사람 천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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