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맥도날드 할머니 [사진출처=궁금한 이야기 Y] |
속석희 주무관은 "관련 업무를 한 지 21년이 지났지만, 권 할머니를 보내드릴 때는 처음 업무 때와 마찬가지 감정이었다"고 말했다.
손 주무관은 1992년 중구청 사회복지과에 첫 발령을 받은 후 지금까지 노숙인의 거취 상담, 무연고 변사자의 사망 후 처리 업무를 맡아왔다.
네티즌들은 "정말 날개만 없지 천사시네요", "사회복지 공무원 너무 멋지다", "마음이 따뜻해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