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독일의 모든 것 한자리에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한국·독일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잠실점에서 '독일 물산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디다스·푸마 등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주방·가전·잡화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메이드 인 독일 상품전을 통해 휘슬러·헹켈·ELO 등 독일 5대 주방 브랜드와 가전·구스침대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디다스·푸마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외에 선글라스 브랜드 에스까다·질샌더, 컴포트 슈즈 가버, 아웃도어 잭울프스킨 등 대표 브랜드를 저렴하게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독일 최대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 모델과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슈니발렌·바움쿠헨 등 인기 먹거리와 독일 맥주,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 코너를 운영한다.

주말 3일간에는 행사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독일산 캔맥주와 인기 과자 프레첼을 선착순 증정한다.